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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박순애에 “언론·野 공격받느라 고생…소신껏 잘하라”
5일 임명장 수여…‘청문회 없이’ 임명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5일 박순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임명이 늦어져서 언론의, 또 야당의 공격을 받느라 고생 많이 했다”며 “소신껏 잘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5층 소접견실에서 박 부총리 임명장을 수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박 부총리는 굳은 표정으로 목례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박 부총리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지난 5월 26일 사회부총리로 지명된 지 39일 만으로, 국회의 원구성 협상이 지연되면서 인사청문회 없이 장관으로 임명된 것이다.

윤 대통령과 박 부총리는 기념촬영을 한 뒤 현장에 배석했던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비서실장 등과 함께 오전 10시 예정된 국무회의장으로 이동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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