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호 기자]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대표 정인영)이 운영하는 AI 일임 투자 ‘핀트(fint)’는 5일 해외 겸용 핀트 카드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추가 캐시백 혜택과 휴가 지원금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외 겸용(VISA)으로 새롭게 출시된 핀트 카드는 기존 국내 전용 카드보다 캐시백 혜택을 받기 위한 요건은 쉬워지고 결제처는 해외까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핀트 카드는 BC카드와 제휴한 ‘선불형 체크카드’로 전월실적이나 적립한도에 제약이 없으며, 카드 발급 비용과 별도의 연회비도 없다.

디셈버앤컴퍼니는 이번 신규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0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해 핀트 카드를 발급받는 모든 고객에게 핀트 카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핀트 머니 1000원을 지급한다.

또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는 ‘50일의 썸머 이벤트’를 통해 1.4%의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핀트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최대 2.0%의 캐시백을 받아 볼 수 있다.

매주 다른 미션이 제공되는 ‘위클리 스페셜 이벤트’는 특정 소비 분야의 결제를 포함, 매주 3회 이상 핀트 카드로 결제를 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매주 10명을 추첨해 핀트 카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핀트 머니 20만원을 지급한다.

성상모 디셈버앤컴퍼니 서비스프로세스실 실장은 “팬데믹 이후 해외 결제와 일상 소비가 늘어나는 시점에 고객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핀트 카드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혜택 요건은 단순화하고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해외 겸용 핀트 카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