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모터스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부산시 수영구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500대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한성모터스는 지난달 29일 수영구청에서 약 3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500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된 선풍기는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선풍기 기부 활동은 한성모터스가 기획하고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앞으로 부산 북구, 전남 순천 등 한성모터스가 속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과 ESG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창출 도모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