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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자양4동 독서실 오픈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 공간 ‘자양4동 독서실’을 본격 운영한다.

자양4동 독서실은 ‘10분 동네 생활 SOC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10분 거리에 청소년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독서실은 뚝섬로 30가길 4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1월 초 준공해 시범운영을 해왔다.

지상 4층에 대지 151㎡, 연면적 276.49㎡ 규모다. 1층에는 회의실과 관리실이 들어섰고, 좌석은 2층 여자열람실 29석, 3층 남자열람실 29석 등 총 58석이 마련되어 있다. 4층은 청소년들을 위한 커뮤니티실로 운영 중이다.

운영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이며 첫째, 셋째 주 월요일과 설‧추석연휴에는 휴관한다. 이용요금은 1회 300원이며, 청소년에게 이용 우선권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 모두에게 개방되어 있다.

광진구에는 자양4동 독서실을 포함해 중곡3동 독서실, 구의2동 독서실 등 총 3곳의 구립독서실이 운영 중에 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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