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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MZ세대 모인 홍대에 ‘LG 스탠바이미 클럽’ 연다
MZ세대 겨냥 이색 체험 공간 마련
모델이 LG 스탠바이미로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LG전자가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스탠바이미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연다.

LG전자는 도넛 브랜드 ‘캐치볼 클럽’과 협업해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싶은거리에 지상 2층 규모의 스탠바이미 클럽을 3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운영한다. 스탠바이미는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로 간편하게 이동시켜 화면의 높이, 방향, 각도 등을 자유롭게 조절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스크린이다.

스탠바이미 클럽은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이를 사회연결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MZ세대(1980년대~2010년 이전 출생)를 위해 해 질 무렵 여름 해변 콘셉트로 꾸민 이색 체험 공간이다.

이곳을 단순한 제품 전시 공간이 아니라 고객들이 직접 스탠바이미를 활용해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음악, 웹툰 등 콘텐츠 감상 ▷홈 트레이닝 ▷악기 연주, 그림 그리기, 게임 ▷댄스 강습과 사진 촬영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복합 문화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방문객들은 1층과 2층 입구에 준비된 LG 스탠바이미를 자유롭게 이동시켜 라운지 등에서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챠, 티빙, 애플TV플러스 등 국내외 OTT 서비스를 비롯해 카카오웹툰, 악기 연주,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홈트레이닝 존에서는 자전거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앱)인 즈위프트를 연동해 실내 자전거로 사이클을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2층 체험존에서는 스탠바이미와 콘솔기기를 연결해 게임을 즐기거나 댄스 강습 플랫폼 원밀리언홈댄스 앱을 통해 세로 모드에 최적화된 댄스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과 협업한 사진 부스에서는 촬영 후 기념사진도 제공된다.

카페에서는 캐치볼클럽의 다양한 도넛과 음료는 물론, 스탠바이미클럽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 노트, 엽서, 키링 등 전용 굿즈도 선보인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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