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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전수출전략추진단’ 설치...산업부 제정안 행정 예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원자력발전 수출을 위한 민관협력 컨트롤타워가 만들어진다. 윤 정부 국정과제 110개 중 ‘탈원전 정책 폐기, 원자력 생태계 강화’는 주요 과제로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 한미 원전동맹 강화 및 수출을 통해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원전수출전략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국무총리 훈령) 제정안을 다음달 1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원전수출전략추진단을 설치해 원전 및 관련 산업의 해외 진출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 장관이 단장을 맡고 방산, 건설·인프라, 정보기술(IT), 금융 조달 등 다양한 협력 패키지 사업을 논의할 수 있는 관계 부처와 전력 및 금융 공기업의 담당자,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산업부는 행정예고 기간 의견을 수렴해 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추진단 출범 때까지는 준비단을 가동해 사전 준비를 하기로 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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