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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회용품 사용 줄여요”…서울시, ‘제로서울 챌린지’ 시작
일상에서 다회용품 사용하자는 의미
7월 31일까지 참여자 400명에게 경품
서울시가 일회용품 최소화를 위해 7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제로서울 챌린지’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7월 31일까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민참여 온라인 이벤트인 ‘제로서울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제로서울 챌린지’는 환경문제 제로화(최소화)를 위한 서울시의 시민참여 이벤트로 이번 주제는 ‘일회용품 줄이기’다. 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향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온실가스 줄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다회용컵이나 다회용기, 에코백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제로서울챌린지)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서울시 환경교육포털 ‘서울은 감탄해’ 메뉴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약 6주에 걸쳐 진행되며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400여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캠페인 플랫폼인 ‘서울은 감탄해’ 인스타그램 또는 서울시 환경교육포털 ‘서울은 감탄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제로웨이스트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는 방법으로 서울시는 시민·기업 등 모두가 제로웨이스트 실천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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