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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승남 구리시장, “치매안심도시 만드는 데 최선 다하겠다”
치매인식개선 ‘9988 걷기 스탬프 챌린지’ 개최

[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구리시(안승남 시장)가 20일부터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9988(99세까지 88하게)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앱인 ‘워크온’과 제휴하여 스탬프 투어로 진행하며 구리토평도서관, 인창도서관, 구리시 노인상담센터, 인창온누리약국, 인창푸른약국, CU편의점(교문도서관점, 갈매공원점, 구리클래씨아점) 등 8개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이 참여한다.

참가자가 해당 지점에 도착하면 스탬프가 누적이 되고, 총 4곳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받으면 챌린지 성공으로 인정하는 방식이며 챌린지를 달성한 시민들 중 500명을 추첨하여 넥밴드 유형 선풍기를 지급한다.

해당 지점들에는 배너를 설치하여 챌린지를 진행하며 단체 및 가맹점의 역할 및 의의를 홍보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챌린지에 많은 치매극복단체와 가맹점이 치매 인식 개선과 극복을 위해 함께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치매인식 개선 및 극복을 위해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치매도서관 개설, 치매 조기검진 유도, 치매사업 연계 및 홍보 등을 수행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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