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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 리얼리티 '에덴' 출연자, 선정성 논란에 폭행 전력까지
[IHQ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iHQ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덴'이 선정성 논란에 이어 남성 출연자의 과거 폭행 전력까지 불거졌다.

18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에덴' 첫회가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출연자인 양호석에 대한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인 그는 과거 두 차례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그는 지난 2020년 5월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다른 손님과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쌍방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앞서 2019년 10월에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차오름을 폭행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또 폭행 사건에 연루된 것이다.

이런 양호석에 전력 때문에 “폭행 논란을 일으킨 사람이 방송에 나오는 것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이어지 있다.

양호석은 지난 1회에서 짝피구 게임을 하던 중 파트너의 엉덩이를 만지거나, 강한 승부욕 등을 보여 시청자들의 불편을 사기도 했다.

'에덴'은 이미 시청자들 사이에서 우려가 나온 프로그램이다. 청춘남녀 8인이 출연하는데 남녀의 잦은 신체 접촉, 혼숙 데이트 장면 등으로 수위가 높은 편이다.

한편 '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을 관찰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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