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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원, 창업초기 경영애로…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돌입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4월 29일 신청접수가 마감된 ‘창업초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최종 선정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창업초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경영악화에 직면한 업력 5년 미만의 창업 초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애로 해결과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700개사를 모집하였다. 총 1540개사 신청자 중 심의를 거쳐 최종 818개사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은 ▷점포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시스템개선(POS, 무인주문결제 시스템, CCTV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제품포장, 오프라인 광고, 상표출원 등) 중 희망 분야에 대한 공급가의 90%까지 항목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경상원은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점포개선 컨설팅을 진행하여 영업 환경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선정자를 대상으로 지원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점포개선 품질을 강화하고 사업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5월 발표한 ’22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된 3,840개사와 더불어 이번 ‘창업초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선정된 1,540개사까지 올해 총 4,658개사의 경영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박재양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경영애로를 미리 해결함으로써 기대감에 부응하고 도내 소상공인 분들의 체감경기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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