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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코리아 최성규 본부장·곽이식 디렉터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
최성규 R&D본부장 ‘인카페이먼트’ 개발…모빌리티 기술 혁신
곽이식 구매기획담당 디렉터, 협력펀드로 동반성장 기틀 마련
르노코리아자동차 최성규 연구소장.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주관한 ‘제19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최성규 본부장과 곽이식 디렉터가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고로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R&D본부장(연구소장)에 부임하기 전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임원을 역임하며 차량 내에서 상품 주문부터 결재와 수령까지 가능한 간편 결재 시스템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또 르노코리아 주력 모델의 전기 전자 시스템 개발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신제품 개발 성공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특히 OTA(Over The Air)를 통해 기존 차량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무선 업데이트하여 운전자의 사용 편의성 및 제품 성능 개선을 실현시킨 점이 주목을 받았다.

구매기획담당인 곽 디렉터는 자동차 업계에 몸담아 온 26년 동안 자동차 부품 국산화 및 부품 수출을 지원하며 국내 협력사의 매출 증대와 고용 안정에 기여했다.

특히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국내 완성차 최초로 총 350억원 규모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를 조성하고, 협력사의 신용거래 리스크 및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지원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곽이식 디렉터.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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