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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 ‘부패대응 모의훈련’ 실시
경과원.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5일 '부패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부패대응 모의훈련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시행과 조직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임직원의 부패 신고 활성화 취지에서 추진됐ㄷ자. 이해충돌, 부정 청탁, 금품수수, 외부강의 등 사례별 모의훈련을 통한 관련 법 이해도 제고 및 법령 위반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 배양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감사실에서 해당 직원에게 부정 청탁 등에 대한 훈련 메시지를 이메일로 발송하면 해당 부정 청탁 메시지를 거절하거나 감사실로 신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훈련 후 부패행위 신고 절차에 대한 숙지를 위해 평가 결과 및 우수사례를 전 직원에게 공유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훈련조직체계 정립, 부패대응 확산기구 운영, 훈련인원 확대 등의 사례를 추가했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이번 부패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금품수수나 부정 청탁 행위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런 자체 자정기능 강화 노력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경과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부패대응 모의훈련 외에도 청렴마일리지제도, 청렴캠페인, 청렴리더협의체 활동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기도 청렴대상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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