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환경성적표지와 저탄소제품 인증 마크를 새로 마련하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
14일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성적표지·저탄소제품 도안 공모전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면 도안 이미지와 신청서 등을 29일부터 내달 28일 사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성적표지·저탄소제품 도안을 바꾸려는 것은 친환경제품에 부착되는 환경표지와 모양이 거의 같기 때문이다. 특히 환경성적표지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정확히 산정해 표시한 제품·서비스에 부착되는 것으로 이 표지를 받았다고 ‘친환경’인 것은 아닌데 환경성적표지와 환경표지 모양이 같아 오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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