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CGTN "중국, 코로나19 관리와 경제 성장 사이에서 균형 도모"

(베이징 2022년 6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이 감염증 관리와 사회 경제적 발전까지 보장하는 역동적인 접근법을 여전히 고수하는 가운데, 사람 중심 개발 철학에 따라 인민의 생명과 건강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베이징은 코로나19 팬데믹이 경제와 사회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접근법을 꾸준히 미세 조정하며, 과학적으로 훨씬 더 건전한 접근법을 구축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 대한 가장 최근 시찰에서 역동적인 제로 코로나19 접근법을 확고하게 준수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경제 발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중국공산당(CPC) 중앙위원회 총서기이기도 한 시 주석은 지난 수요일부터 쓰촨성을 시찰 중이며, 메이산과 이빈시를 방문했다.

녹색 농업 개발 촉진

시 주석은 Yongfeng 마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농업 현대화의 촉진을 강조했다. 쌀 산업과 기술적 이점에 의존하는 Yongfeng 마을은 쓰촨성에서 가장 큰 신품종 벼의 시범 시험기지를 구축했다.

시 주석은 수준 높은 농지 개발을 추진하고, 곡물 생산을 확대하며, 농촌 부흥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적 노력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 현대적인 농업 과학 및 기술의 적용과 훈련을 강화하고, 생태적이고 효율적인 녹색 농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인은 자기 손으로 밥그릇을 계속 단단히 쥔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라며, 식량 안보에서는 특히 곡물 생산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양쯔강 유역의 생태 환경 보호

시 주석은 시찰 중에 생태 환경 보호에도 초점을 맞췄다.

그는 진사강과 민장강이 만나 양쯔강을 이루는 싼장커우를 방문한 자리에서 양쯔강 유역의 생태 환경 보호가 양쯔강 경제 벨트에서 고품질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양쯔강 경제 벨트는 9개 성과 2개 도시를 아우르며, 그 범위는 중국 인구와 경제 총액 중 40% 이상을 차지한다.

중국의 최고 지도자들은 양쯔강 경제 벨트를 녹색 발전을 위한 중국의 초점, 국내와 국제 시장의 원활한 '이중 순환'을 위한 주요 동맥, 그리고 고품질 경제 발전을 진두지휘하는 주된 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국민의 정상적인 삶과 생산 보장

또한, 시 주석은 이번 시찰에서 대학 졸업생의 취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과학기술 혁신을 도모하며, 독자적인 혁신을 위한 중국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조치도 촉구했다.

그는 이달 1일 쓰촨 야안(Ya'an)에서 발생한 진도 6.1의 지진으로 다친 사람들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데 깊은 우려를 표했다.

시 주석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고, 일용품 공급을 보장하며, 복구와 재건 계획을 세울 것을 지역 당국에 촉구했다.

그는 중국 일부 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홍수와 지질학적 재난을 언급하면서,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우발적 사고에 대한 대비를 조기에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그는 사망자와 재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발생 후 신속한 구조 노력을 요구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2-06-09/Xi-Jinping-inspects-southwestern-Chinese-city-of-Yibin-1aIZLohONTG/index.html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