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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2022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10곳 운영
마포구동네배움터 포스터. [마포구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2022년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네배움터 사업은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학습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 밀착형 동(洞) 단위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쉽고 편하게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는 올해 ▷합정 동네배움터(합정동, 마포구평생학습센터) ▷다시배움 동네배움터(서교동, 다시배움 교육원) 2곳을 동네배움터로 신규로 지정해 총 10곳의 동네배움터에서 52개 프로그램과 10개의 학습 실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청소년, 청년 등 각계각층의 구민을 대상으로 ▷음악 ▷디지털교육 ▷공예 ▷요가 ▷가족 간 소통 ▷지역문제 해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마포구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동네배움터 별로 확인 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해당 동네배움터별로 유선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네배움터 또는 마포구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동네배움터는 코로나19 동안 하기 힘들었던 대면 교육을 가까운 거리에서 받을 수 있는 학습센터”라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원하는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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