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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커’ 100만 돌파 눈앞...주말에만 51만명 관람
영화 '브로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함께 관람하면서 큰 관심을 받기도 한 개봉작 '브로커'가 100만 돌파를 앞뒀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10일~12일)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51만5,341명을 모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77만3,334명으로, 100만 돌파를 향해 흥행 질주 중이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인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브로커'

지난 6월 1일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와 함께 쌍끌이 흥행을 견인하며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관객들의 호평 세례 또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흡인력”,“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한참 동안 먹먹함과 여운이 가시지 않네요”, “배우들의 연기 합이 너무 좋았다”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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