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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시, “유니콘로드, 기업이 안정적 성장 이룰 수 있도록 준비돼 있는 곳”
스타트업지원센터, 기업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시는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지원공간인 유니콘로드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규모는 스타트업지원센터(개방형·1인창조), 기업성장지원센터 등 15개 기업으로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 혜택과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특허·전시회·마케팅 지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지원과 함께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등 많은 창업지원프로그램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신청서를 작성한 후 6월 27~30일 4일 간 이메일(changjigong@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정해룡 기업지원과장은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는 기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곳”이라며, “창업기초부터 교육, 전문가자문, 투자·수출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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