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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청사에 미술작품 임차‧전시해볼까
용인시청.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가 오는 20일까지 관내 공공청사나 복지시설에 미술작품을 임차‧전시할 지역예술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은 물론 지역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 미술작품 임차·전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진행한 1차 모집을 통해 45점의 작품을 선정, 오는 7월까지 시청사와 처인・기흥·수지장애인복지관, 상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선 47점의 작품을 선정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시청사와 복지시설 등에 전시할 계획이다. 작품당 50만원의 임차료도 지원한다.

작품은 한국화와 서양화를 비롯해 회화, 도자기, 사진, 서예 등 6개 분야에서 공모한다. 시에 거주하면서 최근 3년 이내 전시 참여 경력이 있는 예술인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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