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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년 만에 터진 123억 로또 '대박'…인천·부산서 1등 2명
한 로또 판매점에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제1018회 로또(온라인 복권) 추첨에서 2명이 1등에 당첨됐다. 이들은 각각 123억원에 달하는 당첨금을 받게 됐다. 100억원대 당첨금이 나온 것은 9년 만이다.

4일 로또복권의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결과 당첨 번호는 '3, 19, 21, 25, 37, 45'다. 1등 당첨자의 총 당첨금액은 247억2348만9376원이다.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당첨자는 2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당첨자 1명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각각 123억6174만4688원으로 집계됐다.

로또 당첨자는 소득세법에 따라 5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20%의 소득세를 내야 한다. 이 가운데 3억원이 초과하는 금액의 세율은 30%다. 아울러 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이 지방소득세로 추가 부과돼 구간별로 22%, 33%의 세금이 공제된다.

이에 따라 이번 1등 당첨자들의 실수령금액은 약 83억원대일 것으로 보인다.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업소는 부산과 인천으로 파악됐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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