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페퍼저축은행이 디지털 풀뱅킹 앱 '디지털페퍼'에서 매일 1명에게 100만 원의 상금을 선사하는 로또 이벤트를 오는 7일부터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디지털페퍼 내 입출금계좌를 보유하고 마케팅 활용에 동의한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행운번호는 로그인 시 하루 1개가 부여되며, 다양한 미션 참여를 통해 하루 최대 8개의 행운번호를 받을 수 있다.

미션은 파킹통장 신규 개설, 한도구독서비스 신규 가입, 신용관리서비스 신용점수 조회, 오픈뱅킹 잔액모으기, 부동산시세 조회, 신용대출 한도 조회, 담보대출 한도조회 등 디지털페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단, 파킹통장 신규 개설 및 한도구독서비스 신규 가입은 1인 최대 1회까지만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0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당첨 번호는 다음날 평일 오전 10시 디지털페퍼 앱에서 발표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디지털페퍼 앱 출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고객 이벤트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즐거움과 행운의 기회를 선사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디지털페퍼의 간편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함께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에서 런칭한 디지털페퍼는 풀뱅킹 모바일 앱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예적금이체와 같은 기본 뱅킹 서비스와 개인신용대출 및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비대면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간편이체, 오픈뱅킹, 신용관리, 대출한도구독, 부동산시세조회 서비스 등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홈 화면의 퀵버튼을 통해 사용빈도가 높은 주요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