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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성덕초등 축구부 25명 '손흥민 경기’ 관람 지원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교보생명은 강릉 성덕초등학교 남녀 축구부 학생 25명을 초청해 손흥민 선수가 출전한 한국 대 브라질 국가대표 평가전 관람 기회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교보생명과 함께 축구사랑 나눔 초청행사'는 도서산간 지역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성덕초등학교는 설기현, 김도근 등 국가대표를 배출한 학교다. 난 2000년에는 국내 최초로 여자 유소년 축구부를 창단하기도 했다.

이날 초청된 학생들은 경기 시작에 앞서 선수 대기실 등 경기장 내부를 살펴본 뒤 필드에서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후 4층에 있는 스카이박스로 자리를 옮겨 브라질과의 평가전 경기를 관전했다. 이날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이 귀국 이후 치르는 첫 6월 A매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나눔 초청 행사는 물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있다"며 "'참사람 육성'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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