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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보안전문가들 “가상자산 규제하라”

미국의 기술 전문가들과 학계 주요 인사들이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면서 미국 행정부와 의회를 향해 압박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유명 보안 전문가이자 하버드 케네디 스쿨의 강사인 브루스 슈나이어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전 엔지니어 미겔 라차, 구글 클라우드 수석엔지니어 켈시 하이토어 등 26명의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 의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

기술자와 학자들이 가상자산 산업 규제 관련 공동의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미국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와 블록체인 회사들이 의회 로비를 강화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풀이된다. 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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