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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라이프재단, '7번째 워크 투 헬프' 캠페인 전개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6월 한달 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함께 제7회 '워크 투 헬프(Walk to Help)'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걷기 어플인 '워크온'을 통해 참가자들의 걸음을 측정, 한 걸음에 1원씩 총 5000만원의 기부액 달성을 목표로 한다. 기부금 전액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하며, 하반기 자원봉사활동 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협업해 참여인원을 크게 늘렸다.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설계사뿐 아니라 고객과 암참 회원사 임직원까지 총 5000여 명이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미션도 주어진다. 메트라이프생명 창립 33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133보, 3337보와 같이 33이 들어간 걸음 수 혹은 제7회 행사를 기념하는 7000보 이상 걸음 수를 캡쳐해 게시판에 올리면, 인증 게시글 수만큼 독거 노인에게 서큘레이터를 기부한다.

2016년 시작된 워크 투 헬프 캠페인은 여섯 번의 캠페인 동안 누적으로 1만2054명이 참가해 42만km를 걸었다. 총 기부액은 5억5000만원이었으며, 4000여명의 독거 노인 지원에 사용됐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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