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삼일회계법인의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기관인 삼일아카데미가 기업교육 플랫폼인 ‘삼일링크’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삼일아카데미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초기부터 온앤오프클래스, 삼일라이브 등 다양한 비대면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고, 지난 2년간 관련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증설했다.

15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삼일아카데미가 운영하는 삼일링크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웹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삼일링크에서는 개인 맞춤형 과정들이 다양한 형태로 더 빠르게 제공되며, 전문가 라운지를 통해 전문가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메타버스형 수업환경에서 게임하듯 즐겁게 학습함으로써 몰입도를 높인 교육도 새롭게 선보임은 물론 최신 이슈들을 다룬 다양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강미라 삼일아카데미 파트너는 “학습자 경험 중심, 디지털 전환, 융복합을 기반으로 설계된 삼일링크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성장하는 유용한 채널이 될 것”이라며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바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일아카데미는 삼일회계법인이 설립한 기업교육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툴과 재무 분야를 융합한 과정들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재경 분야 기업 교육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