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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9일부터 주담대 지역·대상 확대
9일부터 적용
5대 광역시, 세종·창원으로 지역 넓혀
1주택자도 구입목적 주담대 신청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대상과 지역을 확대한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9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지역을 넓힐 예정이다. 5대 광역시(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와 세종특별자치시, 창원특례시 소재 주택도 해당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재 주택에 한해서만 카카오뱅크 주담대를 받을 수 있었다.

또 카카오뱅크는 주담대 대상도 확대한다. 카카오뱅크는 그간 주택구입 목적의 주담대는 무주택 세대(차주 및 세대원 포함)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달 9일부터는 1주택자도 주택 구입자금 목적의 주담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올 2월 카카오뱅크가 선보인 주담대는 비대면으로 제공되며 주택구입, 생활안정자금, 대환자금, 전세금 반환 목적으로 대출을 내주는 상품이다. 지난달에는 주담대 한도를 기존 6억3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하기도 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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