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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협, ‘사회적금융 워크숍’ 개최…‘따뜻한 금융’의 새 장 연다
거점신협 직원 대상 실무역량 강화 교육
30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진행된 ‘2022년 사회적금융 거점신협 워크숍’ 1일차 현장.[신협중앙회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신협중앙회는 5월 30~31일 이틀간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2년 사회적금융 거점신협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85개 사회적금융 거점신협 실무 책임자와 담당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금융 실무 역량 강화, 신협의 지역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사례 공유, 협동조합 간 협력 사업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사회적금융 거점신협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적금융 실무교육 ▷사회적경제 조직 네트워크 참여사례 공유 ▷지역별 사회적금융연구회 구성 ▷소셜 플랫폼 금융사례 ▷거점신협과 협동조합 간 협력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됐다.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지역 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신협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사회적경제조직에 금융을 공급함으로써 상호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협동조합과의 연대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금융의 새 장을 여는 데 거점신협이 듬직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사회적금융사업 영역에서 지난 2016년부터 올해 4월까지 총 1424억원의 ‘신협 상생협력대출’을 공급하며, 더불어 잘사는 사회 건설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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