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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연 83억원 벌 만하네”…‘이것’ 이 정도일 줄은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놀면 뭐하니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유재석, 돈 많이 받을만 하네?”

지난해 고정형TV의 장르별 VOD 중 ‘오락 분야’가 200분이 넘는 시청 시간을 기록, 시청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락 분야 중에서도 유재석을 앞세운 MBC ‘놀면 뭐하니’가 가장 많이 시청한 방송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렸다.

유재석은 방송 출연료와 광고 수익을 합쳐, 한해 83억원 가량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률에서도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셈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26일 공개한 ‘2021년 N스크린 시청형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정형TV VDO 장르별 종합 시청 시간은 오락 분야가 200.795분을 기록, 가장 높은 시청 시간을 보였다. 뒤를 이어 드라마(182.505분), 정보(16.429분), 보도(4.708분), 어린이(2.088분), 교육(0.137분), 기타(0.003분) 순이었다.

고정형TV VDO의 시청 행태 조사는 지난해 1월~12월 전국 약 2400가구, 약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오락 분야에서는 MBC ‘놀면 뭐하니’가 가장 많이 시청한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유재석의 대표 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는 방통위가 조사한 지난 ‘2020년 고정형TV VOD 시청행태 보고서’에서도 시청 시간 상위 100개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드라마 분야에서는 tvN ‘빈센조’, 뉴스·보도 분야에서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장르별로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통신위원회 [헤럴드경제DB]
고정형TV VOD 장르별 종합 시청시간 현황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장르별 전체 프로그램 수는 오락 6714개, 정보 5569개, 어린이 3266개, 드라마 2081개 등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드라마 136.276분, 오락 129.560분, 여성은 드라마 175.085분, 오락 159.654분을 시청했다.

이와함께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고정형TV 외 스마트폰, PC를 통한 방송 시청 행태에도 다소 변화가 나타났다.

‘위드 코로나’로 실내 미디어 이용 시간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스마트폰을 통한 월평균 방송 프로그램 시청 시간은 137.37분으로 코로나19가 절정이었던 2020년(142.66분)보다 5.29분 감소했다.

PC를 통한 월평균 방송 시청 시간 역시 같은기간 71.37분에서 43.05분으로 28.32분 감소했다.

스마트폰·PC 방송 시청 행태 조사는 지난해 1월~12월 간 스마트폰 약 3000명, PC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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