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무브먼트 위크 포스터. [기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기아가 창립 기념일인 25일을 전후해 23일부터 6월 5일까지 2주간을 ‘임직원 봉사 주간(기아 무브먼트 위크)’로 지정하고, 특별 봉사활동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 2015년부터 창립 기념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친환경’과 ‘모빌리티’을 반영한 전사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개한다.

구체적으로 걸음기록 플랫폼 업체 빅워크와 연계해 일정 기부금을 적립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이벤트, 사업장 인근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묘목 3500그루 기부 활동으로 구성한 ‘친환경 참여형 봉사활동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