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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라이프생명, ‘MDRT 데이’ 개최… MDRT 노하우 공유
[사진=김성환 메트라이프생명CA채널 담당 부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MDRT 데이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20일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자사 소속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 달러 원탁회의) 회원들의 축제 ‘2022 메트라이프 MDRT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지점 시상, MDRT 문화 노하우 공유, 수상자 대담 등 성공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또 외부 강연을 통한 동기부여, 다양한 아이디어 교류 등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을 향해 결의를 다졌다.

1927년 미국 멤피스에서 시작된 MDRT는 1억4900만원 이상의 초회 보험료나 5970만원 이상의 수수료 실적을 달성한 설계사들에게만 회원자격을 부여한다. 고도의 전문지식과 윤리성, 고객 서비스 역량 등까지 요구하고 있어 보험·재무설계 분야 명예의 전당으로 통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2021년 업계 최다인 526명의 MDRT 회원을 배출했다. 한국MDRT협회가 공시한 2021년 7월 기준 등록 회원수는 1973명으로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의 비율이 약 26.7%다. 한국MDRT 협회 뿐 아니라 미국 MDRT협회에 등록한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 회원수 역시 658명(2021년 7월 기준)으로 국내사 중 1위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차별화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이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데이터에 기반한 석세스휠(Success Wheel)이라는 조직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설계사의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미국 본사 차원에서는 MDRT 미국 본부와 후원 계약을 맺고 있으며 메트라이프생명은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과 MDRT 등록비 지원 등 다양한 설계사 육성 및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6월 26~29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2 MDRT 연차총회’에는 메트라이프생명의 MDRT 회원 약 70여명이 참여하는데, 한국 생명보험사 중 가장 많은 규모다. 이번 총회에서는 성공적인 MDRT 문화 전파에 관한 메트라이프생명의 모범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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