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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공제회, 건설사업주 대상 퇴직공제·전자카드제 교육실시
안전보건공단과 손잡고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위해 앞장서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을 위해 1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건설사업주 대상 합동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 소재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 퇴직공제 가입 사업장 실무담당자 중 희망자를 받아 진행됐으며, 퇴직공제제도 등 공제회의 주요 제도·시스템 사용법 안내, 안전교육 등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 7월 1일부터 전자카드제가 공공 50억, 민간 100억 이상 사업장으로 전자카드제가 확대 시행되고, 올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공제회와 공단은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합동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별 일정은 공제회의 각 관할지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제회 곽윤주 고객사업본부장은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단과 협업해 시너지를 발휘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제도 이행과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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