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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인천관광공사와 맞손…친환경 전력 활용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왼쪽)과 인천관광공사 유시경 본부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7일 인천관광공사와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관광공사 유시경 본부장,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인천관광공사 주관 공익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전력을 제공하고,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방침이다.

고흥범 BMW 코리아 미래재단 사무국장은 “적극적인 넥스트 그린 투-고 활용을 통해 공익에 기여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책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공개된 ‘넥스트 그린 투-고’는 2019년 BMW 그룹 코리아가 제주 ‘e-고팡’에서 선보인 친환경 충전소 개념을 확장한 것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친환경 에너지 저장소(ESS)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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