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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1Q 영업익 343억원, 21.2% 증가…해외 사업 부문 성장
매출 7363억원,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
미국 등 해외 사업이 실적 견인
[농심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농심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한 3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7363억 471만원을 기록했다.

농심은 미국 등 해외 사업 부문의 성장과 국내 내식 수요 증가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밀가루, 팜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논란은 3월부터 불거져 1분기 실적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 관계자는 “내식 증가로 주력 제품인 면과 스낵 판매가 증가했고, 해외사업의 성장으로 인한 결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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