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는 ‘2022년 안산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다.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작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모듈은 설치일로부터 5년간 무상수리가 가능하다. 이사 시에도 시에 이전 신청서만 제출하면 이전 설치가 가능하다.
시는 지원을 희망하는 아파트나 빌라에 거주하는 132가구의 신청을 받아 용량 350·355W를 기준으로 총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11월 말까지 예산 소진 전까지 가능하다. 공고문에 안내된 보급업체 중 1곳을 선택해 미니태양광 제품의 용량, 가격 등을 상담 후 제품을 설치하고 해당 업체를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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