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기아가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미래테크 진로탐구’는 올해 처음 개설된 청소년 진로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메타버스, AI(인공지능), 드론, 3D프린팅, 양자컴퓨터, 아두이노 6가지 과목을 학교가 선택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드림커넥트’와 함께 진행한다. 전국의 중학교(30개 학급)가 대상이다. 신청은 이날부터 6월 10일까지다. 기아는 지방 및 도서산간지역 학교를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지방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