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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개교 54주년 기념식 개최
개교 54주년 기념식에서 이재용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13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개교 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차동길 총동창회 회장, 임병헌 국회의원, 김종연 영남대병원 의료원장, 교내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스마트팩토리과 김우현 교수와 건축과 최영오 교수는 근속상을, 항공·호텔·카지노계열 김현주 교수와 간호학과 장수현 교수는 강의우수교원상을, 취업지원팀 김강렬 팀장과 입학팀 김영호 직원은 모범직원상을 받았다.

또 희생정신과 사명감으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재학생들에게 수여되는 선행상에는 보건의료행정과 박민주 학생 등이 표창장과 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은 “천마가족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절박한 위기와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해쳐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과 학생이 행복한 대학생활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1968년 기계공작과 등 총 3개학과 90명으로 설립된 이래 2022년 현재 35개 학과에서 556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9만350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직업교육 중심 전문대학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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