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아파트값도 3.3㎡당 10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12일 KB부동산 월간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4월 기준 기타 지방 아파트 3.3㎡ 평균 매매가는 1021만원을 기록했다. ‘기타 지방’에는 세종시와 8개도(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가 포함된다.

12일 KB부동산 월간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기타 지방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1천21만원을 기록했다.

기타 지방에는 세종시와 8개도(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가 포함된다.

기타 지방의 3.3㎡당 아파트 가격은 지난 2월 1001만원을 기록해 2013년 4월 관련 조사가 시작된 후 최초로 1000만원을 돌파한 바 있다.

기타 지방은 대부분 비규제지역에 속한다. 비규제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고, 청약 자격·전매 제한 등의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제한이 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