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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H, 수원광교공공실버주택서 사랑의 에어컨 전달식
GH, 사랑의 에어컨 전달식.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주거약자의 혹서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12일 수원광교공공실버주택에서 사랑의 에어컨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상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2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이번 여름 이례적인 이른 더위와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됐다. GH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설치 지원을 기획했다.

영구, 경기행복주택(수원광교실버주택, 다산메트로 3단지 등 5개 블록) 내 전용면적 26㎡ 이하에 거주하는 고령자 중 에어컨 미설치 세대 482가구 대상으로 총 3억 5000만 원 상당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을 오는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전달식은 ESG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고 GH의 경영방침을 실현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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