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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립도서관, 사시사철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립도서관은 14일~15일 시청각실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가족들 50여 명을 대상으로‘도서관에 찾아온 마술사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에서 지난 2년간 문화공연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있었지만,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의해 비대면 공연 등 제한된 채널로만 운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공연은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일상 회복으로 분위기가 전환되는 시점에 운영되는 순수 대면 공연이라 그 의미가 크다.

도서체육센터는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아이들의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가 드물었으나, 가정의 달 5월에 이번 공연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도서관에서 들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접수를 하지 않고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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