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클리노믹스, 리투아니아 인간 표준게놈지도 공개…게놈사업 확대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클리노믹스와 울산과학기술원 게놈산업기술센터(KOGIC) 공동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유럽 발트지역 사람의 게놈정보를 활용한 인간 참조표준게놈지도 (LT1)를 완성하여, 지난 4일 게놈전문 국제저널인 'GigaByte'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리투아니아 인간 표준게놈지도(LT1)는 리투아니아(Lithuania) 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DNA를 활용하여 장서열해독(Long-read sequencing)과 단서열 해독(Short-read sequencing)을 진행하고, 두 종류 게놈 해독 데이터를 융합하여 27억3000만개의 염기로 이루어진 표준게놈지도이다.

이번 게놈지도 공개는 향후 모든 인족과 국가에서 각각의 나라별 표준게놈지도가 만들어지는 시대를 알리는 큰 의미를 지닌다. 이를 통해 각 국가, 지역별 유전특성을 이해하고 맞춤 질병치료와 관련된 게놈 정밀의료 서비스 등의 연구개발 및 의료산업이 크게 발전될 것이라는 게 클리노믹스 측의 설명이다.

클리노믹스는 표준게놈(Reference Genome)을 통해 질병연구를 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며, 수 많은 게놈분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향후 도래할 각 국가, 각 지역 표준게놈사업 확대에 대비하여 이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클리노믹스 박종화 대표이사는 "이를 'GRO(Genome Research Organization, 게놈연구대행)사업'이라 하며 각 국가, 도시, 기업 등이 대형의 게놈사업을 원할 경우 이를 수행할 모든 연구단계를 매뉴얼화, 자동화, 패키지화하여 서비스를 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number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