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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 민방위대피시설 38곳 점검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가 13일까지 민방위 사태 발생에 대비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상대피시설 3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점검사항으로는 주민대피계획에 따른 적절한 장소 확보, 대피시설 내 비치비품 점검, 안내 및 유도 표지판 훼손 여부, 임의로 제거된 표지판 확인 및 추가 설치 여부 확인, 식별이 용이하지 않은 표지판 이동, 비상용품함 비치 여부 등으로 훼손된 물품은 조사하여 식별하기 용이하도록 즉각 교체할 예정이다.

부적합한 시설은 지정 해제 및 신규지정 등의 즉각 조치를 할 예정이다. 현행화된 자료는 시청 홈페이지 민방위 관련 시설 조회나 국민재난안전포털, 민방위관련시설 조회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민방위 시설 위치정보를 현행화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시민들이 대피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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