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로 오리콘 차트에서 5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7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지난 3일 발표한 일본 두 번째 싱글 ‘디멘션 : 센코우(DIMENSION : 閃光)’가 1만 1703장의 판매량을 기록,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싱글은 발매 첫날 24만 7697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해당 차트 1위로 직행했다.
엔하이픈이 지난해 7월 발표한 데뷔 싱글 ‘보더 : 하카나이(BORDER : 儚い)’ 이후 약 10개월만에 발표한 이번 싱글 ‘디멘션 : 센코우(DIMENSION : 閃光)’에는 작년 4월 국내에서 발표된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의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와 같은 해 10월 발표된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의 타이틀곡 ‘테임드-대시드(Tamed-Dashed)’의 일본어 버전, 두 번째 일본 오리지널곡 ‘올웨이즈(Always)’ 등 총 3곡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