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 4일째 300만 관객 돌파…흥행 돌풍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에 박차를 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8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관객수 3,013,941명을 기록했다. 지난 5일(목) 개봉한 이후 이틀 만에 2022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것은 물론, 일일 관객수 106만명 이상을 동원하며 역대 어린이날 최다 관객수 기록, 개봉 3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4일째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넘어서며 강력한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2022년 최고의 화제작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 첫 주말을 맞이해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며 5월 극장가에 활력을 가득 채우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역대 마블 중 가장 좋았다”, “상상 그 이상”, “배우들 연기가 어마어마함”, “쿠키영상 꼭 보세요. 두번째 쿠키영상 대박이네요”, “혼돈 그 자체다”, “진짜 무조건 4DX로 봐야하는 영화. 놀이기구 타러 안가도 됨ㅠ”, “기대한 것 보다 더 재밌었어요!! 역시 믿고 보는 마블” 등 실관람객들의 강력 추천 세례가 쏟아지고 있어 흥행 질주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이 기대된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한다.

또한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도전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압도적 열연을 예고,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