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이 대학생 서포터즈 ‘휘파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휘슬은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지원자를 모집해 최종 16명을 휘파람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휘파람 서포터즈는 단순 서포터즈 활동을 넘어 마케팅 아카데미로 운영된다. 휘슬 마케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거쳐 아이디어가 실현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휘파람 서포터즈는 오는 8월 말까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SNS를 통해 휘슬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을 전국의 운전자들에게 홍보하는 동시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휘슬은 마케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지원하고 매월 미션 심사를 통해 최우수팀 및 우수팀에게 추가 포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4개월 뒤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1인은 휘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휘슬 관계자는 “휘파람은 서포터즈 및 마케팅 아카데미로 운영되는 만큼 현역 마케터들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마케팅 업무를 최대한 경험 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1기로 선정된 16명의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성장하기를 바라며, 휘파람이 다음 기수까지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으로, 2021년 4월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휘슬로(Law), 테슬라 유저 대상 슈퍼차저 정보 공유, 주변 주차장 현황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