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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박강성 아들 루, '개똥 1년 방치' 결국 사과…“주의할 것”
[사진=루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가수 겸 탤런트 루(23·박현준)가 반려견 배설물 방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루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런 일이 여러 차례 반복돼 가장 피해를 보셨을 입주민분에게 가장 먼저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린다. 전날 뒤늦게 커뮤니티와 기사를 확인했고 더 빠른 대처를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잦은 출장과 외출로 인해 이런 문제들이 생긴 것 같다. 다시는 이러한 문제로 민폐 끼치는 일 없게 주의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 사건과 무관한 저희 아버지가 저 때문에 피해를 입고 계신다"며 부친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에 대해 걱정했다.

루는 '이별 그 후', '내일을 기다려' 등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박강성의 아들이다.

앞서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A씨의 아들 때문에 1년간 고통 받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A씨의 아들이 집 주변에 반려견 배설물 등 쓰레기를 방치해 피해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온라인에 A씨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지난 2020년 싱글 '그 날'로 데뷔한 루는 tvN 드라마 '악의 꽃'에 출연하기도 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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