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결혼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현빈-손예진 부부.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현빈(40·김태평)과 손예진(40·손언진) 부부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허니문을 떠났던 현빈과 손예진이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지난 11일 미국으로 허니문을 떠난 지 약 2주 만이다.

이들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 하와이, 뉴욕 등에서 달콤한 허니문을 보냈다. 이들이 LA 공항 도착 당시 많은 팬들이 현장에 몰려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했다.

또한 뉴욕의 유명 한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팔짱을 끼고 길을 걷는 모습이 공개되는 등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끌었다.

지난 27일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뉴욕 브루클린 네츠 홈경기장에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웨이보]

27일에는 편안한 옷차림의 현빈과 손예진이 뉴욕 브루클린 네츠 홈경기장에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경기를 관람 중인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현빈은 영화 ‘교섭’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손예진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