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농림축산식품부〉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저ㅏ]농림축산식품부는 인천 강화군의 금풍양조 등 4곳을 '2022년도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 양조장을 체험형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11개 시도에서 24개 양조장을 추천해 금풍양조, 경기 오산시의 오산양조, 충북 영동군의 신막 와이너리, 경남 창원시의 맑은내일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 2년간 사업계획 자문, 체험 학습장 정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받는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양조장별로 맞춤형 자문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