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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4월 역대 최고기온…내일도 남부지방 ‘초여름 더위’
24일 포항의 낮 기온이 27도를 웃돌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24일 따뜻한 남서풍이 불고 맑은 하늘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치솟는 등 초여름처럼 더웠다.

전남 강진(낮 최고기온 27.7도)과 경남 의령(30.0도) 등 남부지방 일부는 '역대 4월 최고기온'이 기록됐다.

25일도 대구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늦은 오후부터 26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무더운 날씨는 26일부터 한 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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