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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모현읍, 저소득 가정 아동 생필품 지원
[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21일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니스톱 용인외대점과 저소득 아동의 생필품 구매를 지원하는 ‘사랑나눔가게 이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필품을 지원할 아동을 발굴하고, 미니스톱 용인외대점은 올 연말까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대상 아동 5명에게 주 1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김근수 미니스톱 용인외대점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옥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축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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