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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수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생명사랑안전공동체’협약 체결하고 협력 약속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는 21일 우만주공3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생명사랑안전공동체 협약’을 체결하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생명사랑안전공동체(생명사랑마을만들기) 연대사업 ▷지역사회 신(新) 정신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지원 ▷정신건강사업 대상자 조기발견, 치료·관리 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려 공동체가 자살 위기의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강창호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장, 백민정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 박미애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수원우만주공3단지·매탄6단지·정자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부터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우만주공3단지아파트는 ‘생명사랑마을’로 지정돼 간담회와 자살예방 교육·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매탄6단지아파트와 정자아파트는 올해 추가로 ‘생명사랑마을’로 지정됐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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