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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 ‘간편 건강종신보험 대장금’ 출시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삼성생명은 20일부터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간편 건강종신보험 대장금(이하 간편건강종신)’ 을 판매한다.

‘간편건강종신’은 고객이 유병자라도 다음 3가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2년내 입원, 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 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가입연령은 최소 30세부터 최대 60세로 성별 및 납입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간편건강종신’은 주보험 가입만으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포함한 12개 질병과 LTC(Long Term Care, 장기요양상태) 1,2등급 상태 등 총 13개 주요보장을 종신까지 보장한다. 단, 1년 이내 진단시 가입금액의 80%만 지급하나 중대한 화상 및 재해로 인한 장기요양상태는 130%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내에 동일한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보장개시일 이후 자궁암 및 12개 질병으로 진단 확정시 또는 LTC 1,2등급으로 판정 확정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한다. 또한 보험료환급특약 가입 후 특약 보험기간 중에 자궁암 및 12개 질병으로 진단 확정시 또는 LTC 1,2등급으로 판정 확정시 납입한 약정보험료를 납입경과월수만큼 환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유병자 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해 전용 앱(HeALS)로 AI 건강분석서비스 및 건강활동서비스, 체형케어서비스,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간편건강종신’은 유병자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가입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서 고객의 건강자산 향상을 돕는 건강증진형상품”이라고 말했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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